포토닷과 함께하는 KT&G상상마당 지역 다큐멘터리 워크숍

<신한국의 발견 NO. 9 강원도> “자연과 역사의 땅, 태백과 만나다”

◇ 웅장한 자연과 역사의 현장이 공존하는 강원도 태백 지역에 대한 이론적 접근과 다큐멘터리 방식의 사진출사 현장워크숍 프로그램   

◇ 일정: 2014년 9월20일(토)~10월 5일(일){사전 워크숍 2회+ 1박2일 현장탐방 워크숍}

◇ 강사: 서용선(서양화가), 박태희(사진작가, 안목출판 대표)

◇ 주최: KT&G상상마당 / 후원: PHOTO닷, 안목출판

 

●    프로그램 소개

 “신(新) 한국의 발견”은 잘 알려지지 않은 (혹은 잘 알려졌지만 잘 모르는) 한국의 곳곳을 방문하여 그 곳의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 문화, 역사, 환경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지역다큐멘터리 워크숍입니다.

 

[기획 의도]

2014년 “신(新) 한국의 발견 NO.9 강원도”에서는 KT&G 상상마당 춘천 개관과 맞추어 강원도 지역을 탐방하고 새롭게 발견해 보고자 합니다. 한국의 역사상 정치적으로 소외되어 온 지역이기도 한 강원도는 그만큼 미개발 장소의 보존이 잘 되어 있기도 합니다.

특히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고원도시’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태백 지역은 1980년대 후반까지는 석탄으로 호황을 누려, ‘지나가던 누렁이 개도 만 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1989년, 정부의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 조치 이후 탄광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급격한 인구감소 추세가 이어져 현재는 5만명 이하의 적은 인구가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2014년 가을, <신한국의 발견 NO.9 강원도>에서는 폐허가 된 탄광 관련 시설들이 현재까지 매우 생생하게 남아 있는 태백의 여러 장소들을 방문하여 웅장하고 생소한 풍경과 마주하고, 다큐멘터리 사진의 방식으로 접근하여 촬영하고 그 역사적 의의를 고찰해 봄으로써 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작업의 의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개요]

강 좌 명

신한국의 발견 NO.9 강원도 “자연과 역사의 땅, 태백과 만나다.”

강좌 분류

시각예술교육 아웃도어 프로그램

강좌 일정

2014년 9월 20일(토) ~10월 5일(일)

{사전 워크샵(이론) + 1박 2일 현장탐방}

등 록 금

25만원 (등록시기별 할인정책 적용 예정)

강의장소

사전 워크샵- KT&G 상상마당 5F 스튜디오

1박 2일 현장탐방-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강의

구성

사전워크샵

1주차

-일시: 9/20(토) 17:00-19:00 /2시간

-강사: 박태희 “사진가의 시선, 사진가의 발걸음”

사전워크샵

2주차

-일시: 9/27(토) 17:00-19:00 /2시간

–강사: 서용선 “우리는 왜 철암을 가는가.”

현장탐방 1일차

-일시: 10/4(토) / 강사: 박태희

-장소: 강원도 태백시 (태백시, 철암동)

-내용: 석탄박물관, 함태광업소, 철암탄광역사촌, 철암저탄장- 현장 스케치, 작품 발표회 및 크리틱,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 선정

현장탐방 2일차

-일시: 10/5(일) / 강사: 박태희

-장소: 강원도 태백시 (태백시, 정선군)

-내용: 검룡소, 구문소(선택), 자연사박물관(특강), 통리장(10일장),

정암사(선택)-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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