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카메라 안갖고 갈라 했는데

(팔목도 너무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사진도 잘 못찍고 해서요)

주변분들이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가지고 가긴 했는데 ㅠㅠ

너무 힘들었어여 ㅠㅠ 으윽 ㅠㅠ

같이 가신 샘들이 들어주시긴 했지만... 아직도 팔목이 ㅠㅠ

 

인천공항서 비행기 기다리는데... 제 뒤에 낯익은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누군가 봤더니 로보트 할리씨..

저희랑 같은 상품이어서 같은 비행기 타고 계림으로 출발... 중간중간 여러번 마주쳤네요....

부끄럼도 많고 강호동급(부천서 강호동, 신애라 등등 연예인을 본지라 ㅋㅋ)도 아닌거 같아서 ㅋㅋㅋㅋ 그냥 도촬했다는..

주변분들은 우리 팀... 카메라 들고 있는 잘생긴 총각은 가이드..

가이드 카메라 쳐다보는 분은.. 이름은 모르지만 계림 광고판에 있던 카카와 닮은 분.... (자칭 언변술은 뛰어나나 인물이 안된다는...

역시 하늘은 공평하다고 말하신 분 ㅋㅋㅋ)

 

그리고 09년도 2학년 담임했던 선생님들... 2분 못오셨지만..^^DSC_0046.jpg DSC_004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