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50쯤에 나는 달리고 있어.

목적지도 모르는체...

하늘 한번 올려다 보지 못한체,

어디서 멈춰야 되는지도 모르는체,

달리고 있어.....

나는 가수다에서 인순이가 부른 "서른 즈음에" 에서 나오는 독백입니다.

한국의 많은 베이비부머들이 이렇게 살아가고 있겠지요.

세상 어디에서나 삶에 무게를 지탱하기 위하여 살아가는 여러 모양의 모습들을 보며...

우리들의 자화상이 아닌가 돌아봅니다.

약 2주간 몸살감기로 고생하고, 이제서야  마음에 여유를 찾아봅니다.

이문수사진교실의 모든 분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IMG_9812.액자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