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예쁜 귀거리하고 목거리 하고, 무슨 일을 하세요...ㅎㅎ"

할머니 웃으신다..

나와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하느라 날이 저물어 버렸으니
할머니 죄송합니다. 저땜에 일도 하지 못하고...
아니 할머니 원래 일 쬐끔밖에 하지 않던데 괜찮죠...

할머니 큰 소리로 웃으신다... 일 하지 않는 것이 미안 하듯이..
그래도 할머니 78세 되도록 건강하시니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18세 부터 60년 동안 피우시던 담배도 줄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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