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M 개관초대전

갤러리M 오픈 및 다양한 전시 주최

(주)유로크레온/한국매그넘에이전트는 갤러리M을 10월 9일 충무로에 새롭게 개관합니다.
갤러리M은 매그넘 작가뿐만 아니라 국내외 역량 있는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좋은 작품들을
국내 컬렉터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미 잘 알려진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참신한 사진작가들을 발굴하여 사진계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 갤러리M 개관 초대전  “My Morocco of Bruno Barbey”

작가 소개

- 40여년에 걸처 아시아 주, 유럽 주, 아프리카 주, 오세아니아 주, 아메리카 주 등
오대주를 여행하면서 세계인의 삶의 미묘한 복잡성을 작품화
- 나이제리아,베트남,중동,방글라데시,캄보디아등 수많은 내전 취재
-'프랑스국가공훈상', '외신언론클럽상','미주리보도사진상' 수상
- 12권의 사진집 출판과 7편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33회의 전시회 개최  

 

매그넘 사진작가 브뤼노 바르베 (Bruno Barbey)

“사진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이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언어이다” –브뤼노 바르베-   
    
브뤼노 바르베는 대학에서 사진과 도형을 공부했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바르베는 오대륙을 여행했고
세계의 분쟁 중인 여러 나라를 취재했다. 그는 ‘종군사진가’라는 칭호를 싫어하면서도 나이지리아, 베트남,
중동,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북아일랜드, 이라크, 쿠웨이트 등지의 수많은 내전을 취재했다. 또한 1979년
격변기의 폴란드를 찍어 책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바르베의 작품이 책으로 출판된 것 이외에도 국제적인
잡지에 에세이로 발행 되었으며 이를 통해 ‘외신 언론 클럽’ ‘미주리 보도 사진상’ 등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바르베는 1966년에 매그넘의 후보회원이 된 이후, 1968년에 정회원이 되었다.

“그의 첫인상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같았다. 유순하고, 큰 키에, 우아하며,
아주 예의 바른 사람이었다” - 데이비드 헌-

 >저서
Naples, 1964 / Portugal, 1966 /  Kenya, 1966 /  Koweït, 1967 /  Iran, 1976 / Nigeria, 1978 / Bombay, 1979 /Poland, 1982 / Le Gabon, 1984 / Portugal, 1988 / Fes:Immobile immortelle, 1997 / gens des nuages,1997


My Morocco of Bruno Barbey

나는 비록 프랑스인이지만, 태어나서 열 두해를 모로코에서 보냈기 때문에 그 곳을 그려 보았다.
내 유년시절을 상기시키는 색과 향기를 발견하였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모로코는 들라크루아,
마티스 같은 화가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 나라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모로코는 나에게 아주 특별한 곳이다.
멕시코나 인도처럼 시각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요소를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 브뤼노 바르베 –



자신의 고국 모로코를 사랑하는 사진작가, 브뤼노 바르베는 30년 동안 사랑과 매료로 모로코를 촬영하여
대규모 전시회로 고국에 헌사 하였다. 그의 사진은 눈부시게 이글거리는 뜨거운 태양 아래 색채에 흠뻑 젖은,
강렬한 그래픽이미지로 창작되었다. 그가 색채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조화롭게 구성하는 작가로 널리 명성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도 어린 시절을 보냈던 모로코에서 지속적인 작업을 한 결과이다.
그는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면서 삶의 미묘한 복잡성을 드러내었다 어느 지역과 그 아름다움을
여행하고 발견하고자 하는 동경은 꾸준히 사진을 통해 훈련한 결과이다. 이에 그의 작업은 다수의  사진집으로
발행되었고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대다수의 잡지에 게재될 수 있었다.            

- 전시기획 : 이기명


전시 기간 : 10월 9일 목요일 ~ 11월 17일 월요일

장소 : 서울시 중구 저동 2가 금풍빌딩 1층 갤러리M


갤러리M의 개관 초대전 “브뤼노 바르베의 나의 모로코展”은 아름다운 컬러사진 20장으로 구성됩니다.
완전히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더 신비로운 모로코는 미묘하고 매혹적인 나라입니다. 30여년 동안
브뤼노 바르베는 복잡 미묘한 모로코를 완벽히 이해했고 본능적으로 배웠습니다. 이것은 그의 작업에서
여실히 드러납니다.




 
MOROCCO. Town of Essaouira.1985
MOROCCO. Marrakech. 1980

  
MOROCCO. Dades Valley. El-Kelaa-Mgouna. 1972
MOROCCO. Meknes. Moulay Ismael Mausoleum (Muslim shrine). 1985.

 
MOROCCO. Ait Bouguemmez valley. 1988.
MOROCCO. Agdz village. Dra Valley.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