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모순 포착한 데칼코마니

이정훈은 현대사회에 나타나는 부조리한 상황을 디지털 작업을 이용해 데칼코마니 같은 사진을 만들어 표현했다. 좌우로 반전되어 합성된 그의 사진은 서로 닮은 두 개의 풍경이 맞붙어있지만 각기 다른 시간을 가지며 맞부딪힌다. 현실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비현실적인 풍경은 우리가 살고 있는 두 개의 세계를 아이러니하게 표현한다. 문의 02)723-3340

 






2008-11-08~2008-11-30 장소 진선 윈도우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