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찰나 통한 지각의 자극

2008-10-15~2008-10-21
가나아트스페이스

인형을 통해 과장과 원근의 무시, 은유 등을 실험한 이동욱은 보는 이들의 무의식과 지각을 자극한다. 그는 교통사고 직전의 상황이나 살인, 관음증 등 현실에서 일어나지만 남의 일처럼 느껴지는 찰나를 인형들의 행위로 표현했다. 작가는 사건이 일어나는 시공간이 같더라도 경험, 지각, 무의식적인 요소에 의해 개인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며 그것을 실험하려 한다고 말한다. 문의 02)734-1333


steal a glance



a decisive moment



mirror truth



hush up



s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