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에 비친 슬픔

한양대 사회교육원 사진 전문과정을 수료한 5명이 10년 만에 다시 모여 사진전을 연다. 박선주, 윤관순, 이해영, 임재연, 최정희는 허름한 벽과 버려진 석고 마스크, 발걸음, 풀잎, 구름 등 주변의 평범한 피사체들을 서로 다른 감각으로 시각화했다. 한편 박진호는 달빛이 비치는 하늘을 통해 생활 속 슬픔과 희망을 치유하는 사진을 선보인다. 문의 02)725-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