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을 일구는 우리 동네 이장님

마을 이장은 한 마을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공동체사회의 구심점이자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대표하는 상징과도 같다. 김지연의 흑백사진 ‘우리 동네 이장님은 출근 중’은 작가가 농촌에 살면서 절실히 느낀 농촌의 위기와 행복한 농촌 살리기에 대한 고민을 마을 이장이라는 직업에 빗대어 표현했다. 전시는 전북 진안의 문화공간인 공동체박물관 계남정미소를 아끼고 지키려는 이장들의 뜻으로 이뤄졌다. 문의 www.gallerybom.net

 



계남마을 이장 장진권(62).2007.



마령면_덕천리_장재동마을_이장_서정학.2008



백운면 신전 이장 김순동.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