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욕망 자라는 플라스틱 정원

‘산타마리아’와 ‘플라스틱 아일랜드’ 등으로 알려진 전은선은 공공장소에 마련된 모조 화원을 사진에 담았다. 에덴동산에 대한 향수로 시작해 만들어진 정원은 오늘날 플라스틱 화원으로 이상향의 화원을 모사하고 있다. 전은선은 인공정원의 원형인 자연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리고 정원의 원형인 천국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문의 02)736-7023

기간 2008-11-21~2008-12-03 장소 벨벳 인큐베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