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에 숨겨진 미시적인 세계 

그릇을 미시적이고 추상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한 사진이 선보인다. 정미숙은 그릇을 마치 구석구석 들여다보는 듯한 시각에서 묘사했다. 절제되고 감각적인 프레이밍으로 절단된 그릇의 부분부분은 사물을 어떻게 보고 느끼는지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단순하면서 조형적인 형태와 감각적인 색채는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02-733-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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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미숙, Perception
기간 2009-10-07~2009-10-20 장소 김영섭사진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