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일생과 시간의 흔적


주명덕은 2008년부터 ‘장미’를 주제로 정물사진을 찍어왔다. 화려한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장미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생명력을 소진해가는 과정을 담은 사진은 점차 말라 시들어가고 마른 가지에 곰팡이가 핀 모습을 비춘다. 작가는 장미를 통해 화석화되어가는 생명의 소멸과정과 시간의 흔적을 표현했다. (02-418-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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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명덕 사진전
기간 2009-06-13~2009-07-25 장소 한미사진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