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와 타투 아티스트의 몸




동성애자와 타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작업한 사진이 선보인다. 조재만은 ‘타투, 게이’ 시리즈를 통해 아름다움과 추함의 경계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문신이 그려지거나 동성애자인 이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감 없이 비춘 사진은 표면적인 외피 안에 감춰진 인간의 본질을 바라보게 만든다. 고정관념이나 편견, 이분법적이고 부정적인 시선 대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려는 작가의 의지가 배어있다. (02-3442-4408)


2(18).jpg

2009112005j.jpg 2009112007j.jpg

 

제목 조재만, Silence & Arrogance
기간 2009-11-26~2010-01-23 장소 서울 C·T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