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출사가서 먹기만 하다 오는 것 같습니다...

새벽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신김치 잘게 썰어 넣은 장터국수로 허기를 달래고...

영산강 유채밭 새벽사진을 촬영한 후 나주에 왔으니 곰탕을 먹어야 된다고 해서  나주곰탕으로 아침을 때우고...

"하늘을 닮은 색을 만들라 했다~" tv에서 봤던 [쪽]염색 인간문화재 정선생님과의 조우와 환대속에 복분자가 어우러진 삼겹살과 장어구이를 대접 받았다.

저녁은 대전에 도착하여 흑수제비로 한끼를 해결하고 긴여정의 하루 출사를 마쳤다.  하루종일 먹고 사진찍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관채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전에 오시면 꼭 대접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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