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사진교실]은 [나눔의 집]을 후원합니다.
전기난로, 귤1박스, 수건몇장, 커피믹스 등을 전해 드리고왔습니다.

점심을 먹기전 시인김청자님은 백설기와 시루떡 그리고 콩떡을 해 오셔서 많은 분들에게 나눠 주셨습니다.
오후 4시경에는 어려운 분들을 찾아다니며 밥을 해 주는 인터넷동호회분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오늘은 밥을 해 주는 봉사대신 위안부할머니들을 모시고 경기도 광주시내에 가서 도가니탕을 사 주시고 가셨습니다.

나눔의 집으로 돌아오니 이름을 알 수 없는 어느분은 귤 2박스를 놓고 가셨습니다.

그 어느해보다 어려운 2008년이 저물어 가는 이때...
자선냄비와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액이 오히려 늘었다는 가슴 따뜻한 뉴스를 들으며 대한민국의 희망을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