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로 사진 전시회 보러 갑니다.

일시 : 2011년 11월 19일 토요일 오전 9시 북대전 톨게이트

같이 가실 분 제차로 모십니다.

 답글 없을시 기차로 갈 예정입니다.

마감은 목요일까지 하겠습니다. (기차표 예매를 해야 됩니다.ㅋㅋ)

한미사진미술관, 사진가 육명심의 ’예술가 초상전’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유명 예술가 초상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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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명심 작 문인 이외수.(사진 제공=한미사진미술관) ⓒ2011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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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예술과 함께 보낸 사진가 육명심(79)의 일생을 보여주는 전시가 10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인연에서 시작된 사진으로서, 초기 박두진을 비롯한 문인의 초상에서 현재는 예술가의 초상으로 70여명의 예술가들의 삶의 모습이 닮긴 사진 100여점이 전시, 출판된다.

'예술가의 초상'은 70년대부터 시작된 인연이다. 사진가 육명심이 기억하는 1972년은 사진을 업으로 시작한 시기이며, 은사이기도 한 박두진과의 인연에서 시작된 문인의 초상이 지금의 예술사의 초상까지 계속될 수 있게 한 때이다.

젊은 문인들에 의한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통해 한국 현대 문학과 예술의 기초를 마련한 동시대 사진가 육명심은 당대의 문인들을 시작으로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환경 속에 들어가서 어떠한 기교를 통해서 그들을 이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환경 속에 들어가 예술가들의 모습을 솔직히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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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명심, 중광(重光), 선화, 1934~2002.(사진 제공=한미사진미술관) ⓒ2011 CNB뉴스
이번 육명심 사진전 '예술가의 초상'은 한국 예술을 바탕이 되는 그들과 나눈 긴밀한 예술적 교류를 40여 년 동안 일관* 있게 작업한 사진들을 한고에 집약함으로써, 당대 예술가들에 대해 현대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그들이 현재 존재하거가 존재하지 않거나 관계없이 한국 예술의 뿌리가 되는 변함없는 예술가의 힘, 사진가의 열정은 한국 문화의 흔들리지 않는 뿌리로서 굳건함을 보여주게 된다. 문의 02-418-1315.

위 게시물은 아트인 사이트에서 가져 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