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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나름 제 사진을 제가 평가해 본다면...
욕심은 많아서 화면 가득 무엇인가 담기는 하지만 숨김으로 느껴지는 갈급함이 없고,
글로 설명없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알수 없고,
말 그대로 개판인데 나머지 공부라도 할까 봅니다.^^
매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진을 찍고 사진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많이 찍는 사람은 못 따라간다."는 교수님 말씀만 철썩같이 믿고 무조건 갑니다.^^
하얀 목련을 보면서 떠나보낸 옛 애인을 생각하면 불륜인가요? 예술인가요?^^ 농담입니다.
하얀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양희은노래 가사 쥑입니다.
날고 싶어요. 붙잡지 마세요. 파란하늘로 날아볼랑게...
나도 날고 싶어 하지만 엉덩이가 무거워서...
뒷골목에 산다고 욕하지 마십시오.
나름 산전 수전 인생이 뭔지는 알고 산답니다요.
![profile](http://photom.co.kr/zbx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406/049/49406.jpg)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좋은 사진들을 찍으시니 감동스럽습니다.
봄의 분위기가 사진들에서 깔끔하게 풍기네요.
사진일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