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의 궤적 포착한 장노출 카메라




2005년부터 약 5년간 한국의 풍경을 찍어온 마이클 웨슬리의 사진전이다. 장노출과 직접 고안한 카메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궤적이 담긴 사진을 찍어온 마이클 웨슬리는 한국의 분단현실이 녹아 있는 판문점, 6백여년의 역사가 불타버린 남대문 복원현장, 고색찬연한 왕조의 역사가 숨쉬는 창덕궁 등을 찾아 그곳에 남겨진 시간의 흐름을 특유의 기법으로 촬영했다. (02-3442-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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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 Ahn, Seong Geo2006, 180x240 cm C-print Diasec,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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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ksugung Palace, Seoul (16.32-16.37 Uhr,18.9.2005), Detail 130x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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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Dae Moon Market, Seoul(12.29-12.34 Uhr,11.11.2005) Detail 130x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