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Body&Nature / 가브리엘라 후크 외 3인
기간 2014-03-11~2014-04-25 장소 아트스페이스J
Body & Nature    가브리엘라 후크 외 3인

11(136).jpg
                                                                                                장소 아트스페이스 J                                                   기간 ~2014.04.25                                                   문의 031-712-7528

분당에 위치한 사진전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J’에서는 몸을 주제로 작업한 네 명의 사진가의 작품을 2014년 첫 번째 전시로 기획했다. 스웨덴에서 활동하며 언어학을 기반으로 한 자신의 세계관을 사진으로 풀어가는 가브리엘라 후크(Gabriela Huk), 몸의 직접적인 행위를 통해 풍경과 자신의 관계를 탐구하며 주체적인 감정을 공간에 반영하는 폴란드 작가 카야 도브로볼스카(Kaja Dobrowolska), 자연물의 대상을 독립적인 공간에 구성함에 따라 인간의 일반적인 통념과 인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로테 플뢰 크리스텐센(Lotte Floe Christensen), 자신의 트라우마를 외부로 끌어내어 대면하게 하면서 치유의 과정을 함께하는 한국 사진가 한경은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진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람자는 자신의 삶의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