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우토로 사람들




1940년 조선인 노동자 2천여 명이 교토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징용 당해 끌려간 역사의 땅 우토로 마을을 기록한 임재현의 사진전이다. 임재현은 해방 후 토지 소유권 문제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한 우토로 주민들의 현실과 생활상을 기록했다. 강제퇴거 철회와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요구하는 우토로 주민들은 최소한의 보상을 통해 뼈아픈 역사를 치유해주길 바라고 있다. (053-661-3081)



5(47).jpg 1(136).jpg 2(111).jpg



제목 임재현, 우토로
기간 2010-03-16~2010-03-21 장소 대구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