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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배우면서...2009년에 회룡포를 처음 찾았습니다.
그리고 4년이 지난 후 어머님을 모시고 다시 다녀왔습니다.
처음 사진을 배우던 당시와 지금 내 사진이 조금은 변한것 같더군요...
사진이 좋아진 것은 잘 모르겠고 사진을 대하는 나 자신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오랜 만에 어머님을 모델로... 한 컷 담아 보았습니다.
나와 어머니에 대한 존재증명이며, 가족에 대한 사랑의 증표로 여겨집니다.
가족에 대한 기록은 의미있는 작업입니다.
사진은 사랑하는 사람을 찍는 것이고
낸 골딘, 리처드 빌링험, 아넬리스 스트라바, 엘리노어 카루치, 래리 설탄, 티나 바니 등
무수한 사진작가들이 가족의 평범한 일상과 관계에서 오는 내밀함과 애틋함을 표현하였습니다.
항상 용기를 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주변 사람들을 더 많이 담아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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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어머니에 대한 존재증명이며, 가족에 대한 사랑의 증표로 여겨집니다.
가족에 대한 기록은 의미있는 작업입니다.
사진은 사랑하는 사람을 찍는 것이고
낸 골딘, 리처드 빌링험, 아넬리스 스트라바, 엘리노어 카루치, 래리 설탄, 티나 바니 등
무수한 사진작가들이 가족의 평범한 일상과 관계에서 오는 내밀함과 애틋함을 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