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담으면서 항상 고민되는 것중의 하나가 드리댈까? 말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워낙 쑥쓰러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서 감당이 안되더군요.

오늘은 막내 초등학교 입학준비할겸 들린 백화점에서 드리대는 연습을 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지나가는 사람을 얼굴에 스트로보 터트리기를 할까 하다가 경찰서에 잡혀갈까봐 포기하였습니다..

백화점 진열한 것을 사진찍으면 안된다는 지적을 받을까 노심초사하며 드리댔습니다.

여자 빤쓰가게에도 드리대 보고 마네킹 궁둥이도 드리대 봅니다.^^

이상 드리대기, 쑥쓰러움 떨쳐내기 보고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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