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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등장하는 남자,
그 모델의 주인공은 바로 아들이다.
엄마로서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다 똑 같을진대
쉽게 떠나 보내지 못하고
카메라로 끌어 안는 엄마와 아들의 심미적 거리가 엿보인다.
더 이상 아들이 아니고 남자인 것을 바라봐야만 하는...
이제 장성하여 엄마곁을 떠나야만 하는 남자를
더 이상 가두지 못하는 에미의 안타까운 모성애가 가득한 사진이다.
아들을 바라보고 사진으로 기록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심리적사진이다.
아마, 사진을 하지 않았으면
엄마로서 아들에 대한 보호역할이 끝나고 있다는 현실 앞에
자신의 삶이 불안하고 우울한 날들을 보내지 않았을까?
사진은 이렇게
자신을 드러내고 치유하는 고마운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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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등장하는 남자,
그 모델의 주인공은 바로 아들이다.
엄마로서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다 똑 같을진대
쉽게 떠나 보내지 못하고
카메라로 끌어 안는 엄마와 아들의 심미적 거리가 엿보인다.
더 이상 아들이 아니고 남자인 것을 바라봐야만 하는...
이제 장성하여 엄마곁을 떠나야만 하는 남자를
더 이상 가두지 못하는 에미의 안타까운 모성애가 가득한 사진이다.
아들을 바라보고 사진으로 기록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심리적사진이다.
아마, 사진을 하지 않았으면
엄마로서 아들에 대한 보호역할이 끝나고 있다는 현실 앞에
자신의 삶이 불안하고 우울한 날들을 보내지 않았을까?
사진은 이렇게
자신을 드러내고 치유하는 고마운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