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3,703
거센 눈보라와 맞장떠서 오르고 올라간 덕유산 향적봉 정상
넘 춥다...........
온 몸이 움츠려든다..
그런데 개운한것은 무엇때문인지???
정상에서는 잠시 머물다 포인트를 찾아 내려왔다..
바로 이곳 ..
열심히 촬영중인 시이구님...
추운날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생맥주에 꼬치도 맛났었고 따뜻한 국물에 어묵 별미였네요^^
내 카메라는 갑자기 먹통이 되고 . 눈길에 미끄러져 다리는 다쳐 산장에서 응급처치하고
많은 촬영도 못하고 내려오고 말았네요
다음엔 좋은날 택하여 같이 또 가도록 해요^^*
2009.12.21 20:27:03 (*.15.183.79)
즐겁고 기억에 남는 출사였습니다.. 상처는 많이 아물으셨는지요...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습니다.. 들어가 쐬주 한잔 사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사진보다 멋진 싸나이들의 덕유산 등정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아~ 추운겨울 풍경사진의 고달픔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