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Open ID
OpenID
Open ID
주명덕은 2008년부터 ‘장미’를 주제로 정물사진을 찍어왔다. 화려한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장미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생명력을 소진해가는 과정을 담은 사진은 점차 말라 시들어가고 마른 가지에 곰팡이가 핀 모습을 비춘다. 작가는 장미를 통해 화석화되어가는 생명의 소멸과정과 시간의 흔적을 표현했다. (02-418-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