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실을 개소하고 7년동안 한번도 거르지 않고 '이달의 사진'을 선정하여 132명(1.5명/월)의 원우분들께 시상했습니다. 또 매년 '올해의 사진'을 선정하여 6명의 원우분께 시상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공부하는 원우분들에게 좋은사진을 올려 주신 것에 대한 노력의 결과를 칭찬하고 사진을 처음 배우시는 원우분들께 동기부여와 발전적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격려를 하고 싶었습니다. 또 사진교실이 추구하는 사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원우분들에게 의견을 구하고자 하는 것은, 이 달의 사진을 선정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1. 가장 좋은사진이 선정되고 있는가?
2. 객관적인 선정이 이루어 지고 있는가?
3. 여전히 정량, 정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찾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무슨일을 추진할 때 장.단점이 있을것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에 따라 합리적인 의견을 도출하고 발전적 방향으로 변화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 달의 사진'과 '올 해의 사진'선정에 대하여...
1. 폐지하는게 좋다.
2. 선정은 하되 상품을 주지 않는다.
3. 현재시스템을 유지한다.
댓글이나 문자로 알려 주시면 의견을 취합하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달의 사진'과 '올 해의 사진'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문제에 대해
'선정은 하되 상품을 주지 않으면 된다"는 의견을 주신분들이 3명 계시지만
더 많은 분들이 현재시스템을 유지해도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더 좋은 방법을 발굴할 때 까지 현재처럼 '이 달의 사진'과 '올 해의 사진'을 선정하여 시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7년동안 단 한번도 청탁이나 담합이 없었고 부정이 개입되지 않았습니다.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순수하게 좋은사진을 칭찬하고 발전을 보인 원우분들을 격려차원에서 선정하고 시상했음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상을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기쁜 일입니다. 축하를 해 주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진을 선정하기 위해 매 달 고민 해 왔던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 주신 원우님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투명하고 발전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 당부 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옳고 그른것에 대한 판단과 자신의 소신을 발언 할 권리가 있습니다.
서로 인격을 존중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할 때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