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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가도, 브레송 전시장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시는 분들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좋은 사진전시의 감상은 '정신의 확장이며 유연한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높여 주기 때문' 입니다.
선물은 아크테릭스 'buff'입니다.
맨 처음 인증사진을 보내주신 언제나소녀님에게 'Arc'Teryx Buff' 선물을 전해 드렸습니다.
2014.12.29 00:40:04 (*.30.37.71)
이번 주말을 이용하여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 사진전과 세바스티앙 살가두 전을 다녀왔습니다.
올 마지막 주말이어선지 관람객들이 꽤 붐볐습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네시스(창세기)전은 현존 최고의 사진가인 살가두의 치열한 정신세계를 느낄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간 김에 한글판 GENESIS도 구입했구, 대형 사진(복제본)도 구입하려고 했으나 절판되는 바람에 소형사진(복제본)만 사서 왔습니다.
브레송 전은 명성에 걸맞게 저에게 사진이란 어떤 것인가를 깨우쳐 주는 전시였습니다.
브레송전의 영원한 풍경 사진집은 이미 절판되어 판매되고 있지 않습니다.
새로 브레송재단(매그넘?)에 주문했다고 하니 며칠 걸린다고 하네요.
원우 여러분들께서도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관람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도 1월 3일 사진교실의 단체 관람에 동참하고자 했으나,
미국 출국일정이 1월 2일로 앞당겨지는 바람에 부득이 이번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선물증정기간 : 2015.1.15 (살가도 전시 끝나는 시점)
인증사진범위 : DSLR, 핸드폰 등 무관하며, 인증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신 분 또는 저에게 인증사진을 전송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