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생과 웃음과 추억을 남기고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외연도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안내를 이끌어 주신 반장님께 MT에 참석하신 16명을 대신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인문학 강의와 부르스고의 닉네임에 걸맞는 아찔한 밤은 많은 웃음과 멋진 추억이 되었습니다. 애절한 마음으로 감성적 감흥을 이끌어 주신 0여사님, 정사장님과 함께 감사 드립니다. 진정한 고수님들 덕분에 MT가 더욱 즐거웠습니다.
스폰을 해 주신 동문회와 소선생님, 정원장님, 문여사님 고맙습니다.
많은 일을 도맡아 애써 주신 총무님께 특별히 감사 드립니다.
안전 운전 해 주신 원우님들께도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MT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대학때 MT이후 처음 가보는 MT라 잔뜩 기대했었는데
기대이상 이었습니다
산은 언제나 바라보는것만으로 만족을 하던 제가 외연도 산을
3곳이나 완주했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원우분들과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후원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 기도를 들어주신 외연도 당산에 계신 모든신들님~~^^ 감사합니다
참고로 오후배 뜨지말라고는 기도 안했습니다 ㅋㅋㅋ
사진교실에서의 두번째 MT.
첫번째는 워낙 인원들이 많아서 먹을 것을 해대느라 고생..
두번째는 사진교실이 아니라 등반교실이 되어서 유격훈련 하느라 고생..
집나가면 개고생이란 말이 실감나는 MT였지만,
너무너무 즐거웠던 기억만 남아 있습니다.
유격대장으로서, 외연도 역사/문화 전문가로서 우리들을 잘 안내해주신 이철희반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너무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내다 왔습니다.
살짝 데쳐먹는 해삼 맛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모두 이구동성으로 공감하고 있지요..
멋진 부루스를 보여주신 두 분과, 늦게까지 논쟁을 벌이신 두 분..
오전 배 표를 못 구해 남을 사람 사다리 탈 뻔 했던 해프닝들...
이것 모두 즐거운 추억들으로 남겠지요.
누구는 이제 MT가서는 술을 먹지 말자는 분도 계셨지만..
술 없는 MT는 저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가시지는 못하셨지만 기꺼히 스폰해주신 정재인 원장님, 소원섭 선생님..
다음번엔 꼭 같이 가셔서 좋은 추억 만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교수님과 지윤씨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마음이 편치 않아 일찍 나오려고 했었는데..
시어머니 생신날 둘째 며느리의 부재는 오히려 반전으로 결과가 나왔답니다
만 하루를 시어머니와 저없이 지낸 시댁 식구들은
시어머니의 비위를 맞출수가 없어 모두들 파김치가 되었다네요
피곤하고 힘들다는 작은엄마의 한마디에 우리 엄마는 일상이라고
딸래미가 한마디 하는 바람에 모두들에게 저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를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답니다..
동서에게 수고 했다고 했드니 쑥스럽게 웃으며 아니예요 형님..
하드니 존경합니다 라고 하드군요 때로는 걱정과 다르게 의외의 결과가 나올때도 있군요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과 재미있는 추억으로 미소짓는 날이 생겼네요
정해용샘~~~내게 사진 책임지고 빛으로 이끌어 준다고 했던말 잊지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