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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2 17:40:03 (*.30.37.71)
[선정이유]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그리고 그리움이 눈물이 되어 슬픈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작가는 사진과 함께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봄비가 많이 내리던 며칠 전, 아버지의 묘소 옆이었습니다. 봄비가 자동차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때, 유리창에 떨어지는 빗방울 너머 보이는 봄 풍경이 얼마나 아깝던지요...”
많은 사람들은 풍경의 아름다움을 찾아 대상에 의존적으로 다가갑니다. 하지만, 작가는 자연의 일부를 내면으로 승화시켜 「내 마음의 풍경」을 만드셨습니다.
이 사진을 선정한 이유는 바로 사진 속에 “감정이입”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달의 사진에 선정 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사진교실에 오셔서 상품을 수령 해 가시기 바랍니다.
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