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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을 스캔하지 않고 똑딱이로 그냥 찍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원판이 뿌연건지 모르겠지만 화질이 영 이상하네요.
다음에 올릴때는 스캔해서 해보겠습니다.
이대로도 느낌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을씨년 스런 날씨와 담배를 피는 노신사의 인생의 무게감,
삐딱한 프레임과 왼쪽에 배치한 인물의 방향에서 답답한 세상을 에둘러 표현 한 것을 느끼게 되고
좌측이 낮아 불안한 감정을 주면서도 인물의 크기가 커서 전체적으로 균형감을 잃지 않은 조형미까지
스냅샷의 묘미를 보여주는 좋은사진입니다.
필름을 스캔하지 않고 똑딱이로 그냥 찍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원판이 뿌연건지 모르겠지만 화질이 영 이상하네요.
다음에 올릴때는 스캔해서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