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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
photom.co.kr (포토M)
http://photom.co.kr/zbxe/16600
2008.11.07
00:21:23 (*.235.103.73)
2815
이 게시물을..
IMG_2601.jpg (452.0KB)(0)
목록
2008.11.07
00:35:02 (*.235.103.73)
photom.co.kr (포토M)
자식들은 전부 출가를 했고 두 부부만 살고 있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쯔쯔가무시병에 걸려 거동이 불편하시고 대소변을 가릴 줄 모르신다고 했다.
할머니는 관절염의 통증으로 땅바닥에 앉아서 양파를 파종하신다.
자식들 고향에 내려오면 싸서 보내야 좋아한다고 말씀 하시면서...
할머니 혼자 힘든 일을 하시는 것이 안타까워 마중을 나오듯 옆에서 바라보고 계시는 할아버지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인생은 참 고단한 여정이란 생각이 든다.
2008.11.07
13:17:27 (*.204.100.89)
날개
자식에게 더 이상 기댈 수 없는 시대...
앞으로도 저런 분들이 많이 생겨날것 같은데....
인생이 참 고단한 여정이란 생각에 동감 합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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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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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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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사진수업이 끝나면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 야자가 끝나길 기다렸다가 데리고 들어간답니다.. 그 늦은밤..교실마다 환하게 불이 밝혀져있고 교문앞에는 아이들을 태우고 갈 봉고차..승용차가 즐비하지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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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雲/정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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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쯔쯔가무시병에 걸려 거동이 불편하시고 대소변을 가릴 줄 모르신다고 했다.
할머니는 관절염의 통증으로 땅바닥에 앉아서 양파를 파종하신다.
자식들 고향에 내려오면 싸서 보내야 좋아한다고 말씀 하시면서...
할머니 혼자 힘든 일을 하시는 것이 안타까워 마중을 나오듯 옆에서 바라보고 계시는 할아버지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인생은 참 고단한 여정이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