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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높은 산 봉우리에 둥지를 틀고 태어나서, 모진풍파 견뎌냈을 작은 나무가 애틋하게 보입니다.
평택에서 제일 좋다는 예식장 사진부를 맡을 사람으로 추천 해 놨으니 연락 주시오^
조만간 면접 보러 가십시다...
우리의 인생도 두그루의 나무와 같이 외롭게 모진풍파를 견듸며 살아 가지 않나 생각 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즐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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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높은 산 봉우리에 둥지를 틀고 태어나서, 모진풍파 견뎌냈을 작은 나무가 애틋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