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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09:05:28 (*.30.37.71)
사람마다 자기의 색깔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나에게는 어떤 색이 맞을까? 잠시 생각 해 봅니다.
내 옺들의 주색을 보면 파랑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사주를 보면 붉은색이 맞다고 하고....
남들이 나를 보면서 느끼는 색깔과 내가 좋아하는 색이 다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요즘은 내가 원하는 색이 있습니다.
하얀색... 아무런 빛깔도 느낌도 없는 그런 색이 좋습니다.
요즘은 내가 원하는 색으로 사진을 담고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니님은
어떤색이 맞을까요? 자신의 색깔을 사진속에서 어떻게 표현하시는지...
지금껏 사진을 보면서 지니님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는듯 합니다.
아무튼 그런 색으로 꾸준히 사진을 담아 나가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레드의 강렬한 유혹에 빨려들고
비밀스럽게 가려진 여인의 정숙한 발걸음...
사진으로 우리를 홀리고(유혹하다.꼬시다.)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