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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15분에 기상하였습니다. ~~~무지하게 일어나기 싫다.!!
겨우 눈을 비비며 일어나서 커피물 올려 놓고, 잠시 TV를 보며 졸음을 몰아낸다.
정확히 4:10분 정해용선생님에게 전화가....ㅋㅋ
무섭다.!!,
갈등조차 하지 못하고 가야만 한다. !!
완전 코낀것 같다.
4시 20분 카메라 가방메고 약속장소로 이동.
정해용선생님과 동시에 약속장소에 도착. 약속시간 5분전 이강홍회장님 도착.
정확히 새벽 5:00시 정각 용암사로 출발.
잠깐 올라가는 산행도 무지하게 힘들다.
앗!! 운해가 보인다. 서둘러 올라갔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셔서 중간쯤에 자리를 잡았다.
오라!!! 운해가 흘러가더니 사라진다...ㅎㅎㅎ
결국 운해는 찍지 못하고, 그냥 갈 수도 없고 잠시 고민중 사하라님과 같이 장노출이라도 한 컷 담아 본다.
f / 8.0. time : 557초(약9분28초), iso:100, 화각 27mm
대단한 열정과 체력입니다. 부럽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사진이네요.
그리고 코낀것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