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반장님
혼자서 치안을 책임지면서 주민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與民同樂)
외부에서 온 손님들에게 외연도의 역사와 문화, 풍습 등 모든 것을 알려주려고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외연도 지킴이의 진정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체력이 딸려 헤메는 저희들을 이끌고 망재산 마당배, 노랑배, 당산 등 외연도 구석구석을 안내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반장님의 수고로 하루밖에 머물지 않았지만 다른 어떤 섬보다 외연도가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드려요 처음 등반때 투뎔거려서 죄송해요
산이라곤 저희집근처에 있는 충남대뒷산(왕복40분거리) 일년에
겨우 서너번 가는 저에겐 무지 힘든 산행이었어요
하지만 열심히 설명하시는 모습에 마음을 고쳐먹고 선두에서 죽으라고 좇아가느라
사진은 많이 찍지 못한 아쉬음이 남아요
그리고 쳐지지 않도록 앞에서 이끌어 주신 고동한교수님 이재만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반장님 사진 카톡으로 보내드릴려고했는데 다른분들이 카페에 올려서~~
그래도 필요하시다면 저에게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