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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에 가족들과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큰 북을 두드리시는 스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도 덩달아서 울립니다.
마음 심(心)자를 그리시며 하는 연주라시네요.
아직 산골 마곡사에는 봄이 이릅니다.
몇주는 더 있어야 봄을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칩을 지난 올챙이와 산수유꽃망울을 보니 봄은 봄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른시간 산사에서 들리는 북소리는 느리고 큰 울림이 있어 제 마음을 흔들어 버리곤했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이제 마곡사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고 새싹이 돋으면 '춘-마곡'의 싱그러움을 보러 가 봐야겠습니다.
사찰의 분위기가 북소리와 함께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좋네요...
저도 절에 가고 싶다는...
마곡사의 풍경을 하나의 사진에 모두 담으신듯합니다.
사진은 모든상황을 압축하는 매력이 있는듯해요~~~
둥~~~둥~~~둥
이른시간 산사에서 들리는 북소리는 느리고 큰 울림이 있어 제 마음을 흔들어 버리곤했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이제 마곡사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고 새싹이 돋으면 '춘-마곡'의 싱그러움을 보러 가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