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알아보고, 저리 알아보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긁어 모아
삼각대 와 볼헤드 구매 했슴다.
사실 내심 교수님 삼각대를 분양 받고 싶었는데..
이시기 놓치면 도저히 구매할 수 없을 것 같기에..ㅋㅋ
삼각대는 짓죠(카본 2540)
볼헤드 짓죠
가격은 묻지 마세요..^^
장비 구입기념 한 턱 내야 되는데... 그지가 되어서
적금타면 한 턱 쏠께요...
내일 마이산 운해가서 개봉 합니다.ㅎㅎ
제 생각으로는 새벽 2시쯤 출발하여 일출도 같이 촬영하고 싶은데...
4시에는 일어날려나 모르겠네요.
평생 데리고 살아도 밉지가 않을겁니다.
제 삼각대 분양 받으실려면, 술을 퍼 멕이든가...
강제로 뺏어 가시기 전에는 어려웠을 겁니다.
명품 구입기념으로 제가 해장국 쏴 드리겠습니다.
구경하고 싶어지는 걸 보니, 내일 마이산 출사가 벌써 부터 기다려 지는군요?
일출시간은 06:13분입니다.
원래 마이산운해 촬영은 해 뜨는 방향과 달라 일출 사진은 없는 곳입니다.
어쨌든, 4시 출발하면 시간은 딱 맞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하늘의 뜻에 맡겨야죠...
그런데 얼마 주셨어요? (후다닥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