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에는 교수님이 보령 머드축제 출사사진을 가지고 많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새로운 것을 보고 발견한 느낌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집에 돌아와 제가 제사진을 보니 제대로 담아낸 사진이 한장도 없었지만 너무 소중한 시간었습니다.
다시한번 이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재만선생님의 도움으로 짝퉁 액자틀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액자를 만들도록 도움주신 이재만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재만선생님의 포토샵 흑백강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동환교수님이 청주 출사에서 만드셨던 방법대로 보령출사를 가서 나름대로는 의도를 가지고 담았는데 사람의 몸이다보니 생각보다
프레임에 담기가 어렵고 힘이 들었습니다.
목요일에 이교수님이 용기를 주셔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제가 만들었어도 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사진들이 엽기적으로 흐르는 생각이 듭니다.
저보고 외국인이 변태라고 했는데, 올리다보니 엽기적인 기분이 듭니다.
올리다보니 분위기가 같은 사진들만 올리네요.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편하게 보세요~!
감사합니다.
도장 마음에 들으셨는지요...
보령 머드축제를 찾아온 외국인들의 문신 시리즈 참 좋습니다. '구슬도 꿰메어야 보배'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사람들이 문신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문신의 모양과 위치에 따라 보는이의 감정이 달라 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문신을 통해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
아뭏든 독자에게 판단을 맞기고, 사진가는 그 모양을 담담히 담아낸것으로 충분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사진액자...
무엇이든지 처음에는 따라 해보고, 배우면서 자기의 것을 찾아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사진액자의 서명의 크기를 조금 작게 만드시면 어떠실런지요?
첫번째 사진 : 흑백전환에서 샤픈이 너무 강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지막 사진 : 나무 랄 것이 없이 좋습니다.^^ 굿입니다용~~
분명 한단계 올라 섰습니다. ^
사진마다 쉽지 않은 앵글로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엿보입니다.
보는 방법도 달라지셨고 표현력도 궤도에 오르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대상을 쫒아 다니지 말고, 내가 찍어야만 되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때 셔터를 누르시면 됩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 하는 모습에서 저도 본 받을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