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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오타루
Leica M3 + Rigid
첫 자가현상과 자가스캔의 결과물입니다.
이문수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나날히 사진이 더 재미있어지네요^^
한때 미친 듯이 낚시에 전념을 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낚시대와 찌들이 몇년째 가방속에서 나오질 않네요..
오랜 기다림끝에 얻는 손맛, 그리고 찌맛은 지금도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아마 사진속에 저분은 물을 응시하고 있는 걸까?
아님 물에 비친 자신을 응시하고 있을까?
몇시간째 저러고 있는 걸까?
그 긴 기다림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사진을 보니..
내년 봄이 되면 한번 찌나 담그러 나가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아마 낚시 가방을 차에 싣는 순간 집사람의 표정은 많이 어두워 지겠지요..
낚시에 몰입된 포즈와 노신사의 표정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할아버지 연세에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낚시를 즐기는 것을 보니...
사진의 중독만큼 낚시도 지독한 그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마 낚시 가방을 차에 싣는 순간 집사람의 표정은 많이 어두워 지겠지요..'
...이제는 밥상 안 차려줍니다.
....집사람이 사진을 더 잘 찍어서 질투하시는 건가? 사진교실에는 하얀여우.님표 사진에 매료된 팬이 많으신데~
일본에서 찍으신거지요?
일본의 풍경엔 일본에만 있는 그 무엇이 있는 듯 합니다.
물고기를 관찰하는 듯한 노신사의 분위가기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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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미친 듯이 낚시에 전념을 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낚시대와 찌들이 몇년째 가방속에서 나오질 않네요..
오랜 기다림끝에 얻는 손맛, 그리고 찌맛은 지금도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아마 사진속에 저분은 물을 응시하고 있는 걸까?
아님 물에 비친 자신을 응시하고 있을까?
몇시간째 저러고 있는 걸까?
그 긴 기다림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사진을 보니..
내년 봄이 되면 한번 찌나 담그러 나가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아마 낚시 가방을 차에 싣는 순간 집사람의 표정은 많이 어두워 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