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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풍경을 생경한 사진으로 표현한 문제남의 사진전. 야산에 방치된 큰 간판, 엄청난 크기의 볼링핀 모형, 버려진 물탱크와 사료탱크, 미처 철거하지 못한 어느 암자의 큰 불상, 용도를 알 수 없는 창고 등 사건과 장소가 구체적이지 않은 황량한 공간이 프레임 안에서 어딘지 무의미하면서도 초현실적인 풍경을 이룬다. 02-730-4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