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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봄을 찾는 맘이 서운하기라도 했는지
제법 쌀쌀했던 날...
고백컨데 민속촌에서 본 초가집이 아닌
사람이 살아가는 흔적이 남아있는 초가집은 처음 본거 같습니다
마당 연못에 연꽃을 심어놓고 살아가는 정서가 부러운 날이었습니다
바람불어 몹시도 추웠던 날이었지만
그 바람이 선사한 성곡사의 풍경소리가
내내 귓가에 남아 있어서 행복한 외출이었습니다.^^
아담한 초가 한채와 작은 연목속에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연대가
정감을 불러다 줍니다.
이젠 이런 초가도 없어 진다니 세월이 무심할 따름입니다....
봄이 오면 한 번 더 찾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골집의 감성이 확확 다가 오네요...
좋은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동문이신가봐요? 사진 너무 잘 찍으시네요..
마음에 쏘옥 와닿는 사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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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초가 한채와 작은 연목속에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연대가
정감을 불러다 줍니다.
이젠 이런 초가도 없어 진다니 세월이 무심할 따름입니다....
봄이 오면 한 번 더 찾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