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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에 걸친 '인문학 강의'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사진이 역사와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가?
사진에서 무엇을 갖추어야 작품성이 만들어지는가?
강의를 다 들으신 분들은 아실것으로 생각합니다.
특강을 맡아주신 교수님께서는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하는 강의여서 매우 힘이 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귀한 시간을 내 주시고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주신 고동환교수님께 마음으로 부터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한 통의 편지]
"이념과 사건이 만든 역사의 회오리 속에 휘말려 자신을 찾지못하고
xx대로 살지 못했던 개인의 삶은 연민이 느껴집니다"
xx에 맞는 단어를 댓글이나 문자로 제일 먼저 보내 주시는 분께 사진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부상은 '사진인문학' -철학이 사랑한 사진 그리고 우리시대의 사진가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