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갤러리
  2. 추천갤러리
  3. 학습갤러리
  4. 이문수 갤러리
Webmaster
2010.07.27 00:11

술 한잔 걸치거나 그 어떤 사연이 있어 세상이 특별하게 다르게 보이는 날처럼 이미지도 흐느적 거리는 감정을 느끼듯 '시'적으로 보입니다. 

브랏사이는 파리의 밤 풍경을, 나오야 하타케야마는 도시의 반영(강 시리즈)을 '시'적으로 촬영했습니다.

그들처럼 도시공간에서 찾아낸 자연미와 낯설음은 "꿈의 궁전"이라 불리는 모텔의 환상을 쫒는 환영의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고인물에 반영된 일관성을 유지한 것이 사진에 생명을 불어 넣어 줬습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