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勿爲 / 이재만
2013.10.27 18:55

조만간 ...

사진교실 원우님들 카메라 놓고, 모두 펜을 드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출사란 말도 사라지고... 문학 여행이라 하니...

 

하긴.

뒤상이라는 엄청난 화가가 다다이즘을 등에 업고 나와서

느닷없이 변기 하나 놓고 '샘'이라 칭하고는  이것도 예술이라 주장하더니만..

예술이 뭐가 있어...

캠퍼스에 그리고, 조각하고, 찢고, 붙이는 것만 예술인가?

낡은 변기 하나 가져다 놓고 그것을 "샘'이라 칭하여도 예술이지...

이젠 예술은 창작 활동이라는 선을 넘어서 '개념'이라는 새로운 예술 세계의 길을 열더니만..

 

이젠 우리 사진교실도

카메라를 들고 문학을 하니...

분명 이젠 새로운 길이 열어지는  격동의 시대를 맞이 한 것 같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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