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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master
2013.09.30 00:25

인간의 욕심으로 불멸의 꽃(조화)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실패했다.

 

화려함을 뽐 내는 저 많은 가짜 꽃 속에

시간이 지나면 시들고 마는

어릴적 새끼손톱에 물들이던 아련한 봉숭아꽃이 더 아름다웠다.

 

생명이 있어 찬란하고 스러지기때문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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