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갤러리
  2. 추천갤러리
  3. 학습갤러리
  4. 이문수 갤러리
Webmaster
2009.11.17 08:57

첫 눈이 조금 내리던 날, 바람이 차갑게 불던 날, 하늘엔 짙은 구름이 덮고있다가 잠깐만 열리던 날, 그 바람에 빠르게 흘러가던 구름...저희 출사팀 일행은 99칸 감나무아래에서 그 추위와 바람을 견디며 잠깐 비치는 빛을 기다리길 1시간 이상...결국 사진은 오랜 기다림이란걸 배우고 왔습니다.

가을이 지나가는 쓸쓸한 대청호반의 억새밭 소경이 오후햇살에 따뜻한 색을 입고 청명한 하늘과 구름이 어우러진 분위기 있는 예쁜사진을 만들었습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