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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master
2009.02.22 03:01
억새가 시린 겨울 눈밭위로 위태롭게 서 있고, 찬 바람이 불면 쓰러질 듯 애처로워 보입니다.
하지만, 강렬한 해의 서광이 위로라도 하듯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군요.
[억새의 노래]를 듣는 것 같은 겨울소경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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